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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룡이희근정현석송구홍추승우윤학길원창식임지훈문동욱김범수김진영김재영송창현윤호솔이태양김경태송창식김종수장민재안영명박주홍서폴드송은범벨이충호김민우서균윤규진정우람박상원황영국김성훈임준섭김진욱홍유상문재현조지훈김영우박재형여인태하주석최윤석김민기오선진송광민정근우김태연강경학김회성윤승열김인환정은원김태균노태형박한결강명준강상원권용우김기탁김명서김병현김주현김지훈김찬균박상언박준범박진수방윤준양경민오흥진원혁재윤보성이도윤이승관이주형임석현전형근정경운주현상두산 베어스LG 트윈스키움 히어로즈SK 와이번스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kt 위즈KBO 리그 클럽별 통산 기록올스타전퓨처스 올스타전KBO 사무국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성구회한국독립야구연맹


한화 이글스1986년 설립대전광역시의 스포츠1985년 설립된 스포츠 클럽


대한민국대전광역시KBO대전광역시중구부사동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충청북도청주시서원구사직동청주야구장충청남도서산시서산야구장1986년3월 8일1993년11월 1일1999년 한국시리즈한화그룹다이너마이트독수리KBO 리그영구 결번장종훈정민철송진우1985년한국 프로 야구 리그한화그룹1월 15일1월 16일한국야구위원회3월 11일대전1986년3월 8일대전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3월 9일청주청주야구장1987년이정훈김영덕1988년배성서김영덕삼성 라이온즈한국시리즈해태 타이거즈태평양 돌핀스삼성 라이온즈해태 타이거즈1988년해태 타이거즈이상군이강돈장종훈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해태 타이거즈정민철송진우이상군장종훈이정훈이강돈롯데 자이언츠염종석롯데 자이언츠이정훈장종훈한희민김영덕삼성 라이온즈정민철1993년구대성구대성1993년빙그레빙그레11월 1일빙그레한화그룹김영덕김영덕이영우송지만임수민심광호임수민이영우송지만1999년 한국시리즈정민철구대성강병철1998년7월 9일북일고등학교이희수1999년두산 베어스1999년 한국시리즈롯데 자이언츠삼성 라이온즈댄 로마이어제이 데이비스정민철롯데 자이언츠구대성1999년정민철요미우리 자이언츠이상목이희수댄 로마이어구대성일본 프로 야구구대성2001년2002년장종훈2001년두산 베어스김태균2002년이광환유승안2003년2004년2003년1999년 한국시리즈송지만2004년6월 25일잠실두산최경환유승안유승안이영우이영우유승안김인식SK 와이번스두산 베어스한국시리즈류현진인천2006년문동환미국구대성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현대 유니콘스2006년 한국시리즈삼성 라이온즈1999년제이 데이비스제이콥 크루즈세드릭 바워스삼성 라이온즈삼성 라이온즈2006년 한국시리즈두산 베어스2005년한국시리즈덕 클락브래드 토머스베이징 올림픽베이징 올림픽류현진마정길덕 클락넥센 히어로즈브래드 토머스빅터 디아즈빅터 디아즈에릭 연지김태균4월 26일두산 베어스최승환KIA 타이거즈신종길강동우1986년송진우정민철김인식이범호김태균일본 프로 야구삼성 라이온즈한대화2010년호세 카페얀훌리오 데폴라마정길마일영넥센 히어로즈마일영송진우정민철2009년유원상김혁민류현진강동우김태완경찰청최진행다이너마이트최진행이대호한대화두산 베어스유격수이대수김창훈조규수유격수두산 베어스정원석넥센 히어로즈2009년전근표KIA 타이거즈장성호안영명김다원박성호이동현김경언장성호이동현안영명이범호호세 카페얀프랜시슬리 부에노류현진2010년박정진한대화이도형최영필1999년 한국시리즈이영우구대성2011년김태완송광민정현석2010년송광민송광민공익근무요원일본소프트뱅크2011년이범호KIA 타이거즈2011년2011년류현진오넬리데폴라5월 12일조인성전현태김혁민양훈박정진신주영2010년장성호한대화2010년롯데 자이언츠카림 가르시아장성호최진행가르시아KIA 타이거즈이대수홈런홈런KBO 리그다이너마이트데니 바티스타카림 가르시아LG 트윈스이대수유격수장종훈송신영일본김태균대한민국메이저 리그박찬호KBO 리그2012년김태균송신영박찬호배스숀 헨류현진8월 28일한대화한용덕김응용류현진한용덕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박찬호송신영NC 다이노스송창현김태완정현석김응용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김응용2013년KBO2013년8월 10일김응용김혁민송창식유창식유창식유창식NC 다이노스KBO이대수한상훈박정진KIA 타이거즈이용규SK 와이번스정근우11월 22일이여상롯데 자이언츠정근우SK 와이번스SK 와이번스고양 원더스김경언권혁배영수송은범황선일권용관이주호임경완오윤채기영정유철신정윤가을야구김태균조인성심수창정우람이상군두산 베어스한용덕재러드 호잉제이슨 휠러키버스 샘슨제이슨 휠러데이비드 헤일이상군배성서한용덕제이 데이비스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장종훈2차 드래프트한국 야구 위원회대전·충청충청남도서산시대전광역시유성구박찬호대전·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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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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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Hanwha Eagles


한화 이글스 로고.png

팀 로고
회사명
주식회사 한화이글스
설립 연도

1986년
마스코트
위니, 비니, 수리

소속 리그

KBO
1군 : KBO 리그
2군 : KBO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이전 구단명
빙그레 이글스 (1986년 ~ 1993년)

홈 구장
1군 :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 청주야구장 (1986년 ~ )
2군 : 서산야구장
수용 인원
13,000명 (대전)
10,500명 (청주)
780명 (서산)
연고지

대전광역시 (1986년 ~ 현재)

영구 결번
21 송진우, 23 정민철, 35 장종훈

역대 타이틀

한국 시리즈 우승(1회)

1999

리그 우승(2회)
1989・1992

성적(타이틀 이외)

한국 시리즈 출장(6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1988 1989 1991 1992 1999 2006

플레이오프(7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1988 1991 1994 1999 2005 2006 2007

준플레이오프(8회)(굵은 글씨는 승리한 해)
1990 1994 1996 2001 2005 2006 2007 2018

구단 조직
구단주

김승연
대표이사

김신연
운영모체

한화생명보험
감독

한용덕
단장

박종훈

유니폼

























원정


한화 이글스(영어: Hanwha Eagles)는 대한민국의 대전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KBO 소속 프로야구단이다. 홈 구장은 대전광역시 중구 부사동의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이다. 제2구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청주야구장이고, 2군 구장은 충청남도 서산시 서산야구장이다. 현재와 같은 지역을 연고지로 1986년 3월 8일 빙그레 이글스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다. 1993년 11월 1일 구단 이름을 한화 이글스로 변경하였다. 1999년 한국시리즈에서 창단 이래 유일하게 우승하였다. 한화그룹의 기반 업종을 본뜬 다이너마이트 타선이라는 별명이 있다. 마스코트는 독수리이다.


KBO 리그에서 영구 결번 선수(35번-장종훈, 23번-정민철, 21번-송진우)를 가장 많이 지정한 구단이다.




목차





  • 1 역사

    • 1.1 빙그레 이글스

      • 1.1.1 1985년 창단 ~ 1987년 (배성서 감독 시대)


      • 1.1.2 1988년 ~ 1993년 (김영덕 감독 시대)

        • 1.1.2.1 1988년


        • 1.1.2.2 1989년


        • 1.1.2.3 1990년


        • 1.1.2.4 1991년


        • 1.1.2.5 1992년


        • 1.1.2.6 1993년




    • 1.2 한화 이글스

      • 1.2.1 1994년 ~ 1998년 (강병철 감독 시대)


      • 1.2.2 1998년 ~ 2000년 (이희수 감독 시대)

        • 1.2.2.1 1998년


        • 1.2.2.2 1999년


        • 1.2.2.3 2000년



      • 1.2.3 2001년 ~ 2002년 (이광환 감독 시대)


      • 1.2.4 2003년 ~ 2004년 (유승안 감독 시대)

        • 1.2.4.1 2004년 유승안 시프트 사건



      • 1.2.5 2005년 ~ 2009년 (김인식 감독 시대)

        • 1.2.5.1 2005년


        • 1.2.5.2 2006년


        • 1.2.5.3 2007년


        • 1.2.5.4 2008년


        • 1.2.5.5 2009년



      • 1.2.6 2010년 ~ 2012년 8월 28일 (한대화 감독 시대)

        • 1.2.6.1 2010년


        • 1.2.6.2 2011년


        • 1.2.6.3 2012년



      • 1.2.7 2013년 ~ 2014년 (김응용 감독 시대)

        • 1.2.7.1 2013년


        • 1.2.7.2 2014년



      • 1.2.8 2015년 ~ 2017년 5월 23일 (김성근 감독 시대)

        • 1.2.8.1 2015년


        • 1.2.8.2 2016년


        • 1.2.8.3 2017년



      • 1.2.9 2018년 ~ (한용덕 감독 시대)

        • 1.2.9.1 2018년





  • 2 기록


  • 3 선수단

    • 3.1 선수단


    • 3.2 역대 감독


    • 3.3 역대 선수


    • 3.4 역대 외국인 선수



  • 4 한국 프로 야구상 수상자


  • 5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투수 부문)

    • 5.1 다승


    • 5.2 평균자책점


    • 5.3 최다 탈삼진


    • 5.4 최다 세이브 포인트(세이브, 구원승)


    • 5.5 최다 세이브(구원승 제외)



  • 6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타자 부문)

    • 6.1 최고 타율


    • 6.2 최다 홈런


    • 6.3 최다 안타


    • 6.4 최고 장타율


    • 6.5 최고 출루율


    • 6.6 최다 타점


    • 6.7 최다 득점



  • 7 역대 MVP

    • 7.1 정규 시즌


    • 7.2 한국시리즈


    • 7.3 미스터 올스타(올스타전 MVP)



  • 8 팀기록


  • 9 영구 결번


  • 10 역대 2차 드래프트 지명


  • 11 응원단


  • 12 신인 1차 지명 지역 연고 학교


  • 13 지역 사회 공헌


  • 14 함께 보기


  • 15 각주


  • 16 외부 링크




역사



빙그레 이글스



1985년 창단 ~ 1987년 (배성서 감독 시대)


1985년 한국 프로 야구 리그 참가를 희망한 한화그룹에서 1월 15일 창단 준비 위원회를 발족시킨다. 다음 날인 1월 16일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제 7구단으로 승인받게 되고 3월 11일 연고지로 대전으로 삼은 (주)빙그레 이글스 야구단이 설립되고 감독으로 배성서 감독이 취임한다. 그 해에는 2군 리그에 참가하였다.


1986년 3월 8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3월 9일 청주 청주야구장에서 빙그레 이글스 창단식을 개최한다. 그 해 처음으로 1군 리그에 참가하였다. 전기 리그는 7위로 마감했으나 후기 리그에는 삼미 슈퍼스타즈의 해체로 트레이드 된 장명부와 이상군의 활약으로 6위를 한다. 하지만 신생 구단의 한계와 얕은 선수 층으로 정규 리그 7위를 기록했다.


1987년 빙그레 이글스의 2번째 시즌에는 전기리그 6위와 후기리그 공동 5위로 정규리그 6위를 달성했다. 그 해 처음으로 빙그레 이글스에서 외야수 이정훈 선수가 신인왕으로 올랐다. 선수들의 부진으로 배성서 감독은 사임하고 다음 감독으로 김영덕이 취임했다.



1988년 ~ 1993년 (김영덕 감독 시대)



1988년

1988년에 3년 계약 기간이 만료된 배성서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김영덕 감독을 영입하여 정규 시즌을 2위로 마감한 빙그레 이글스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3전 전승으로 물리치고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정규 리그 1위 팀 해태 타이거즈와 일전을 벌이게 되는데, 내리 3경기를 지게 된다. 그 후 2경기를 잡고 분위기를 타는 듯 했으나, 결국 6차전에서 져서 2승 4패로 준우승에 머문다.



1989년

창단 4년 만에 빙그레 이글스는 6할의 승률을 기록하며 정규 시즌 우승을 한다. 준 플레이오프에서는 태평양 돌핀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이기고 올라왔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해태 타이거즈가 태평양을 잡았다. 1988년에 이어 또 다시 빙그레 이글스와 해태 타이거즈가 만났다. 1차전에서는 빙그레가 에이스 이상군의 호투와 이강돈의 홈런으로 승리하였다. 2차전에서도 4대 2로 앞선 상황이었지만 유격수 장종훈이 공을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지르면서 4대 4 동점, 이어 희생플라이까지 맞으며 역전패하고 만다. 결국 그 후 3경기를 모두 지면서 1승 4패로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1990년

빙그레 이글스는 정규 시즌 3위를 기록했다. 준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에게 2패를 당하여, 포스트 시즌을 마감했다.
정규리그 4위였던 삼성이 빙그레(3위), 해태(2위)를 연달아 물리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빙그레는 최종 순위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1991년

빙그레 이글스는 정규 시즌 2위에 올랐다.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올라온 삼성 라이온즈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결과는 3승 1패로 빙그레 이글스가 한국시리즈에 올라갔다. 한국시리즈에서 정규시즌 우승 팀인 해태 타이거즈와 3번째로 만났다. 하지만 단 한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4:0으로 져 또 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1992년

빙그레 이글스는 투-타 및 팀 조직력이 완벽했다. 6할이 넘는 승률과 팀 홈런 146개를 기록하였으며, 신인 정민철은 14승, 송진우는 19승, 이상군도 10승을 했고, 팀의 주축 거포 장종훈은 무려 41개의 홈런을 날렸다. 이정훈은 타율 0.360라는 고타율을 기록하고 25개의 홈런을 날렸으며, 이강돈도 0.320의 타율과 13개의 홈런을 날렸다.


정규 시즌을 우승한 빙그레 이글스는 삼성과 해태를 꺾고 올라온 롯데 자이언츠와 한국시리즈에서 만났다. 1차전과 2차전에서 패배한 빙그레는 3차전을 이겼지만, 롯데 염종석의 활약으로 4차전도 지고 5차전에서도 패배하면서, 시리즈 전적 4:1로 롯데 자이언츠가 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1992년 정규시즌은 이글스 팬들에게는 아쉬운 해였다. 투-타 걸쳐서 완벽했던 시즌이였고 한국시리즈에서도 해태도 아니였고, 이번에는 우승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았기 때문이였다.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강했다. 이로써 빙그레의 4번째 한국시리즈 첫 우승 도전도 실패했다.



1993년

이 해 빙그레 이글스는 부진에 시달렸다. 주축 외야수 이정훈 선수가 부상을 당했고, 장종훈 선수도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되었다. 베테랑 투수 한희민은 김영덕 감독과 갈등을 빚어 삼성 라이온즈로 박철희를 상대로 현금 트레이드되었고 다른 투수들은 부진했다. 이 시즌 동안은 프로 2년차를 맞이했던 투수 정민철이 13승을 거두며 홀로 고군분투했다. 1993년에는 좌완 투수 구대성 선수가 1차 지명을 받아 입단한 해이기도 했지만 구대성은 기대와 달리 프로 데뷔 첫 해에 부진했다. 1993년 빙그레 이글스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부진했다. 정규 시즌 5위로 마감한 빙그레 이글스는 이제 더 이상 '빙그레'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시즌 후 그 해 11월 1일 모그룹명을 팀명으로 쓰기로 하고 '한화 이글스'로 구단명을 바꾸었다.(이후 빙그레는 한화그룹에서 계열 분리된다.) 그리고 김영덕 감독도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 빙그레를 떠나게 되어 김영덕 감독의 퇴장과 함께 빙그레의 시대도 끝났다.



한화 이글스



1994년 ~ 1998년 (강병철 감독 시대)


새롭게 구단명을 바꾸고 강병철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지만 1994년부터 1998년까지 한화는 5년 동안 두 차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는 데 그쳤다. 1994년 길배진, 1995년 신재웅 등 1차 지명 선수가 거듭 실패하면서 세대교체 작업도 여의치가 않았다. 다행인 것은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향후 팀의 새로운 주축이 될 선수들을 대거 지명했다는 점이었다. 그 해 한화는 신인 지명에서 이영우, 송지만, 김수연, 임수민, 이상열, 심광호, 홍원기 등을 선택하며 세대교체의 물꼬를 트는 데 성공했다. 그중 임수민, 이영우, 송지만은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기여하였다. 여기에 마운드에서는 기존의 송진우와 정민철이 좌·우 에이스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고, 데뷔 첫 해 실망스러웠던 투수 구대성이 ‘대성불패’로 거듭났다.



1998년 ~ 2000년 (이희수 감독 시대)



1998년

강병철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올스타전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98년 7월 9일에 경질당했다. 강병철 감독은 한화 이글스 역대 감독 중 한대화 감독과 김성근 감독과 더불어 계약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된 감독이다. 북일고등학교 감독 출신 수석코치 이희수가 감독 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치렀고, 시즌 후 정식 감독이 되었다.



1999년

1999년부터 새로이 양대 리그가 출범함에 따라, 각 리그 1·2위 팀이 상대 리그의 1·2위와 교차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매직 리그 2위인 한화 이글스는 드림 리그 1위인 두산 베어스를 맞이하여 4전 전승으로 1999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드림 리그 2위인 롯데 자이언츠는 매직 리그 1위인 삼성 라이온즈와의 대결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4승 3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였다. 그 해 외국인 타자 댄 로마이어와 제이 데이비스가 힘을 보탰으며, 로마이어는 그 해 45홈런을 기록했다. 정민철은 무려 18승을 기록했다.


모두 5차전을 벌인 결과 롯데 자이언츠를 4승 1패로 누르고 한화 이글스는 창단 13년 만에 난생 처음으로 유일무이하게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였다. MVP는 구대성으로 선정되었다.




2000년

우승 다음 해인 2000년, 3할 타자 3명-20홈런 타자가 5명이나 되는 타선을 갖고도 시즌 7위로 추락했다. 투수진 운영에 애를 먹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 한화 이글스의 약점은 불펜이었다. 1999년 18승을 기록한 에이스 정민철의 요미우리 자이언츠 진출에 이어 전 해 14승을 거둔 이상목이 부상으로 이탈하였다. 시즌 후 이희수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고, 다혈질의 댄 로마이어는 방출되었다. 시즌 후 구대성도 일본 프로 야구에 진출했다.



2001년 ~ 2002년 (이광환 감독 시대)


갑작스런 구대성의 공백에 한화는 2001년 내내 마무리 투수 부재에 시달렸고, 2002년에는 장종훈이 역대 최악의 성적(타율 .248/12홈런)을 기록하며 급격한 노쇠화를 보였다. 2001년 5할이 안 되는 승률로 4위에 올랐지만 준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게 2연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그 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신인 내야수 김태균이 신인왕을 차지했다. 2002년 7위를 기록한 후 이광환 감독은 경질되었다.



2003년 ~ 2004년 (유승안 감독 시대)


유승안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2003년 5위, 2004년 7위로 부진하였다. 2003년 시즌 후 프런트와의 마찰로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 외야수 송지만을 잃게 되었다.



2004년 유승안 시프트 사건

2004년 6월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3:0으로 뒤지고 있던 8회. 1사 만루의 위기, 타자는 외야수 최경환이었다. 안타 하나에도 2점이 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점수 차가 벌어지면 경기가 힘들어질 수 있겠다고 판단한 한화 이글스의 유승안 당시 감독은 무조건 내야 병살을 유도하기 위해 시프트를 지시하게 된다. 그에 따라 유승안 감독은 좌익수 이영우를 내야로 불러들이는 내야 5인 수비망을 펼친다. 땅볼만 나왔다면 병살로 처리할 수 있었겠지만 결과는 좌측으로 날아가는 2타점 적시타였다. 이영우가 제 수비 위치에 있었다면 충분히 잡을수 있는 타구였지만 좌익수가 없는 바람에 1점을 막으려다가 도리어 2점을 내주고 말았다. 이는 일명 유승안 시프트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1]



2005년 ~ 2009년 (김인식 감독 시대)



2005년

김인식 감독의 부임 첫 해로 정규 시즌 4위의 성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여 준 플레이오프에서 SK 와이번스와 맞붙어 3승 2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에 3전 전패를 당해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



2006년

‘괴물 투수’ 류현진의 등장은 놀라웠다. 인천 출신의 좌투수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의 2차 1순위 지명으로 입단하여 18승 6패 1세이브를 기록, 프로 데뷔 첫 해인 2006년 다승·평균 자책·탈삼진 1위로 투수 트리플 크라운에 오르며 신인상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다. 그리고 문동환도 16승 9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고 미국에서 복귀한 구대성은 37세이브, 방어율 1.82로 한화의 뒷문을 걸어 잠궜다. 노장 투수들과 신인 투수의 완벽한 조화로 정규 시즌을 3위로 마감한 한화 이글스는 4위 팀인 KIA 타이거즈와 준 플레이오프에서 만났다.


준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4위를 각각 기록한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가 격돌하였다. 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에 2승 1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 정규 리그 2위인 현대 유니콘스에 1차전을 내주었지만,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면서 한화 이글스가 2006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여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게 되었다. 한화 이글스는 1999년 이후 정상을 노렸지만 1승 1무 4패로 준우승하여 아쉽게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이 해를 마지막으로 오랫동안 한화와 함께한 제이 데이비스가 떠났다.




2007년

제이콥 크루즈와 세드릭 바워스를 영입하면서 정규 시즌 3위의 성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여 정규 시즌 4위 삼성 라이온즈와 맞붙었다. 2승 1패로 삼성 라이온즈에게 2006년 한국시리즈 패배를 되갚으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플레이오프에서 두산 베어스와 맞붙었으나 2005년에 이어 3전 전패의 성적으로 또 다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



2008년

외야수 덕 클락과 좌투수 브래드 토머스를 영입하고 시즌 중반까지 상위권을 유지했으나, 시즌 중반을 지나 주전 선수들의 부진과 부상, 베이징 올림픽의 후유증 등으로 인하여 정규 시즌 5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대신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로 핵심 투수 류현진이 병역을 해결한 게 다행이었고, 소집 해제로 돌아온 투수 마정길이 새로운 셋업맨으로 부상하였다.



2009년

외야수 덕 클락이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하고 넥센 히어로즈와 계약하여 이적했지만, 투수 브래드 토머스와 재계약하였고 우투우타 외야수인 빅터 디아즈를 영입하여 투타 강화를 꾀했다. 그러나 디아즈의 떨어지는 수비력과 효율성 없는 타격 능력 등을 고려하여 시즌 도중 빅터 디아즈를 방출하고 투수 에릭 연지를 영입하여 남은 시즌을 소화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팀 내 최고의 타자 김태균이 4월까지 타율 4할을 넘기는 등 맹활약하였으나, 4월 26일 두산 베어스의 포수 최승환과 홈 승부 도중 충돌하며 뇌진탕 증세를 보였고, 이후 페이스가 급락하며 팀의 타격을 책임지는 데 실패했다. 이 시즌에는 KIA 타이거즈에서 신종길을 상대로 한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 강동우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전술한 여러 악재로 인하여 정규시즌 8위를 기록함으로써 1986년 빙그레 이글스 팀 창단 원년 이후로 최초로 최하위를 기록하는 불명예를 당하게 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긴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다. 한편 팀의 레전드 투수인 송진우와 정민철이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하였으며, 두 선수의 배번인 21번과 23번은 영구 결번 처리되었다. 김인식 감독은 계약 기간이 만료되어 물러났다. 시즌 후 내야수 이범호와 김태균이 FA를 선언하고 일본 프로 야구에 진출하였다.



2010년 ~ 2012년 8월 28일 (한대화 감독 시대)



2010년

삼성 라이온즈 수석코치 한대화가 계약이 만료된 김인식의 후임 감독으로 전격 부임했다. 리빌딩을 주 목표로 했던 2010년에는 호세 카페얀과 훌리오 데폴라라는 2명의 우완 투수를 용병으로 영입했다. 시즌 전 시범 경기 중 셋업맨 마정길이 마일영을 상대로 넥센 히어로즈에 현금 트레이드되었지만, 마일영은 부상으로 인해 이적 후에도 부진했다. 팀의 투수진을 책임지고 있던 송진우, 정민철 등의 베테랑 투수들이 2009년 시즌 중 은퇴하는 바람에 유원상, 김혁민 등의 신인급 투수들이 팀의 선발진을 급하게 맡게 되어 에이스 류현진을 제외한 투수진이 괴멸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리고 강동우와 김태완 등 팀의 주전 타자들이 부진하여 성적이 암울한 전망을 나타내었으나 경찰청에서 제대한 우타 외야수 최진행이 새로운 다이너마이트 주포로 거듭남으로써 암울한 한화 구단에 유일한 희망이 되어 주었다. 그 해 최진행은 이대호에 이어 홈런 2위를 기록하였다. 한대화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두산 베어스의 유격수 이대수를 투수 김창훈과 조규수의 2:1 트레이드로 영입하여 주전 유격수로 출전시켰고 같은 팀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내야수 정원석을 2루수로 영입했다. 넥센 히어로즈에서 2009년에 방출된 외야수 전근표도 팀에 합류했고 시즌 중 KIA 타이거즈의 1루수였던 장성호를 안영명-김다원-박성호와 3:3 트레이드해 이동현-김경언과 함께 한화에 데려왔다. 그러나 장성호는 스프링 캠프 불참, 훈련 부족 및 부상 등의 이유로 형편없는 성적을 남기게 되었다. 그중 이동현은 이듬해 시즌 중 방출당했고, 안영명은 이범호의 보상 선수로 이듬해 복귀했다. 호세 카페얀은 시즌 초반 기대를 모았으나 잦은 야수 실책과 적은 득점 지원으로 인해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11패에 그쳐 시즌 중 방출되어 좌완 투수 프랜시슬리 부에노를 시즌 중 영입하게 된다. 팀의 주포의 부재와 류현진을 제외한 투수진의 몰락으로 투타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2010년에도 2년 연속 최하위인 8위를 기록하였다. 좌투수 박정진이 방출 직전에 한대화 감독에 의해 다시 중용되어 준수한 활약을 하였다. 갑작스러운 팀 리빌딩을 이유로 시즌 후 몇몇 선수들을 대거 방출하여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며, FA를 선언한 포수 이도형과 투수 최영필과도 계약하지 않았다.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멤버였던 강타자 이영우는 부진 끝에 결국 현역에서 은퇴했고, 마지막까지 레전드로 남았던 투수 구대성도 KBO를 떠났다..



2011년

2011년 한화 이글스는 리빌딩의 핵심 주전 타자인 김태완, 송광민, 정현석 등이 병역을 이행하게 되어 전력이 더 약화되었다. 2010년에는 선수 관리에 심각한 구멍을 보이며 시즌 중 내야수 송광민이 현역 입대를 하는 촌극을 벌였다. 그 때 부상을 안고 있었던 송광민은 훈련소에서 귀가 조치를 받은 후 수술을 받아 시즌을 마감한 후 이듬해 재검을 받고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하는 등 큰 진통을 겪었다. FA를 선언하여 일본 소프트뱅크에 이적했다가 2011년 국내 복귀를 타진하였던 내야수 이범호를 KIA 타이거즈에 빼앗기게 되면서, 3루수 딜레마와 동시에 프런트의 무능력한 구단 운영으로 이글스 팬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게 되었다.
2011년 시즌이 시작되면서 한화 이글스는 4월 승률이 3할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악의 부진을 겪어 2011년 최하위를 예상한 게 맞아 떨어 지는 듯했다. 핵심 투수 류현진은 시즌 초 연패를 당해 크게 슬럼프에 빠졌고 이후 근육통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이에 코칭 스태프의 보직 변경이 있었고, 급기야 구단 운영진의 총 사퇴까지 이루어졌다.[2] 외국인 투수 오넬리와 데폴라는 성적 부진으로 시즌 중 방출당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5월 12일 잠실 LG전에서 벌어진 조인성과 전현태의 홈 플레이트 충돌 사건 이후 한화는 환골탈태한 모습을 보이며 급격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투수진에선 김혁민, 양훈 등의 젊은 선발진이 각성하였고, 전년도에 부활한 셋업맨 박정진이 뒷문을 맡아 무결점의 호투를 선보였으며, 프로 10년차의 잊혀진 언더핸드 유망주 투수 신주영이 2군에서 올라와 평균 자책점 0점대의 호투를 이어갔다. 2010년 트레이드 이후 부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장성호 역시 부상에서 복귀하여 전성기의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맹타를 선보이자 전체적인 타선의 집중력도 급상승, 5월 이후 팀 득점권 타율이 3할을 넘기며 상승세를 탔다. 결국 5월 이후의 한화는 근래에 보기 드물었던 끈기있는 면모를 보이며 몇 차례의 기적적인 역전승을 포함, 5할여의 승률을 유지하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대 이상의 리빌딩 솜씨를 보인 한대화 감독에게 '야왕(野王)'이라는 별명까지 따라오게 되었다. 또한 6월에는 데폴라를 보내고 2010년까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였던 외야수 카림 가르시아를 영입하여 장성호 - 최진행 - 가르시아로 이어지는 꽤 짜임새 있는 중심 타선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가르시아는 복귀 후 2번째 시리즈(대 KIA 타이거즈)전에서 2011년 6월 15일과 16일에 걸쳐 프로야구 통산 4번째 두 경기 연속 만루 홈런을 터뜨렸고, 팀은 14일 유격수 이대수의 만루 홈런을 더하여 3일 연속 만루 홈런이라는 KBO 리그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기며 다이너마이트의 부활을 알렸다.[3] 결정적일 때마다 패하여 하위권에서 맴돌았지만 새로 영입한 데니 바티스타와 카림 가르시아의 활약에 힘입어 LG 트윈스와의 공동 6위를 기록함으로써 2년 만에 탈꼴찌에 성공하여 희망을 보였다. 이대수가 그 해 골든 글러브 유격수 부문을 수상하여 다시 한 번 "연습생 신화"를 썼고, 장종훈 이후 21년 만에 빙그레 시절을 통틀어 한화에서 유격수 골든 글러브 부문을 배출하였다. 그 해 시즌 후 스토브 리그에서 FA를 선언한 셋업맨 송신영을 영입했고, 동일본 대지진과 허리 부상 등으로 일본 무대 적응에 실패한 내야수 김태균이 전격 복귀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 리그 투수 박찬호는 계약금과 연봉을 전액 기부하면서 고향 팀 한화 이글스를 통해 KBO 리그 무대로 들어오게 되었다.



2012년

2012년 한화 이글스는 김태균과 송신영, 박찬호를 영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또 다시 최하위인 8위로 추락했다.[4]배스와 숀 헨은 기대 이하로 방출당했고, 많은 탈삼진에도 에이스 류현진이 타선의 빈타 속에 9승 9패로 부진했다. 올스타전을 반환점으로 한화는 달라지는 듯했으나 다시 후반기로 갈 수록 하락세로 치닫았다. 그 후로도 여러 팀을 상대하여 매우 처참한 성적을 보여 주었다. 결국 8월 28일 한대화 감독이 경질되었다. 한용덕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고 그 후 한화 이글스는 나아진 경기 플레이를 보여 주는 듯했지만 얇은 선수층을 극복하지 못하며 시즌 최종 순위 8위로 마감했다.



2013년 ~ 2014년 (김응용 감독 시대)


시즌 후 김응용 감독이 새로 선임되어 현장에 복귀하게 되었다. 류현진이 포스팅에 입찰하여 메이저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한용덕 감독대행은 사의를 표명한 이후 류현진이 이적한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지도자 연수를 떠났다. 박찬호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고, FA로 부진하였던 송신영은 NC 다이노스의 전력 보강 선수로 이적했다. 또한 2012년 시즌 이후에 팀의 베테랑이었던 장성호와 롯데가 선발한 신인 투수 송창현을 트레이드하였다. 시즌 후 김태완과 정현석이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2013년

김응용 감독 영입과 류현진을 포스팅을 통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시키면서 280억 원이라는 거금을 입수함에 따라 FA 영입 등을 포함한 대대적인 리빌딩을 통한 김응용 체제가 기대되었으나, FA 영입에 완전히 실패함에 따라 초반부터 불안한 행보를 보였다. 이러한 불안함은 2013년 시즌 초부터 바로 표면에 드러났다. 시즌 개막 후 13연패를 기록하여 KBO 한 시즌 개막 최다연패 신기록을 세우는 불명예를 얻었으며, 3할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는 승률로 인해 일찌감치 4강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 상황에 처했다. 2013년 8월 10일자로 팀 타율은 0.264로 리그 5위, 팀 장타율과 팀 총득점은 각각 0.347과 320점으로 리그 최하위에 위치하고 병살은 96개로 타 구단에 비해 월등히 높은 상황이다. 한편 팀 사사구는 434개로 두산(436개) 다음으로 많았으며, 방어율은 5.56으로 역시 리그 최하위를 달리고 있어 투타 양면에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는 것이 노출되었다.


또한 김응용 감독의 파격적인 선수 운용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2013년 4월 12일부터 2013년 4월 14일 간의 LG 3연전에서 격일로 김혁민을 선발 투수로 기용하였으며, 송창식을 마무리로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에 등판시키거나 세이브 상황이 아닌 상황에서도 등판시켰다. 유창식의 경우,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여섯 차례(4월 26일, 28일, 30일, 5월 1일, 3일, 4일) 등판시키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투수 운용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투수를 혹사시킨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유창식의 경우, 이 시기 이후에 2군으로 보낸 이후 복귀하지 않고 있어 혹사 논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유창식의 경우와 같이 선발과 계투의 경계를 허물고 전날의 선발 투수를 계투로 기용하거나 전날 계투로 등판한 투수를 다음 날에 선발로 등판하는 등의 기용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화 선발투수 가운데 유일하게 불펜을 겸하지 않은 투수는 바티스타뿐이었지만, 바티스타마저도 무리한 등판으로 인해 구속이 떨어지는 데드 암 증상을 보이고 있어 투수 혹사로 인한 전력 악화 문제가 심해지고 있다는 견해가 있다. 결국 이브랜드와 바티스타는 시즌 후 재계약에 실패했다.


결국 시즌 최종 성적으로 신생팀인 NC 다이노스에게 조차 밀리며 최하위이자 9개 구단으로 치뤄진 첫 번째 시즌에서 KBO팀 사상 최초로 9위를 기록한 팀이 되었다.



2014년

2013 시즌이 끝나자 FA 기간을 통해서 내부 3명(이대수, 한상훈, 박정진)과 계약에 성공하였고, KIA 타이거즈의 이용규와 SK 와이번스의 정근우를 영입하였다. 그리고 2차드래프트를 통해 이동걸.이성진.최윤석 선수를 영입했다.


그러나 그 해 11월 22일에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이여상만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았고, 정근우의 FA 보상선수를 지명하려던 SK 와이번스에서는 “데려갈 만한 선수가 없다”라는 입장을 밝혀 여전히 한화 이글스에서는 얇은 선수층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5]


시즌 최종 성적은 또 다시 최하위인 9위를 기록했고 최근 6년 동안 5번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며 최악의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중이다.


결국 2014년 시즌 종료 후 김응용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하는 대신 한화이글스 제10대 사령탑으로 김성근 감독을 선임했다.



2015년 ~ 2017년 5월 23일 (김성근 감독 시대)


SK 와이번스와 고양 원더스의 사령탑을 지냈던 김성근 감독이 한화 이글스의 감독이 되었다.



2015년

2014 시즌이 끝나자 FA 기간을 통해서 내부 1명(김경언)과 외부 3명(권혁, 배영수,송은범)과 계약에 성공하였고, 타팀에 방출된 8명 (황선일, 권용관, 이주호 (이하 LG 트윈스), 임경완 (SK 와이번스), 오윤 (넥센 히어로즈), 채기영, 정유철, 신정윤 (이하 고양 원더스)) 계약했다. 하지만 가을야구에는 참여받지 못했다. 최종순위는 6위다.



2016년

2015 시즌이 끝나고 FA 기간을 통해서 내부 2명(김태균, 조인성)과 계약하였고, 외부 2명(심수창, 정우람)을 영입하였다. 최종순위는 7위이다.



2017년

2017년 시즌 초반 부진한 팀 성적, 구단 프론트와의 불화 등의 이유로 2017년 5월 23일 김성근 감독이 경질 되고 잔여 경기는 이상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최종 순위는 10등, 9등 kt와 삼성을 제친 8위였고, 주요 선수들 대부분이 2017년은 유난히 부상이 많다.


SK 와 KIA에서 영입되어 한화의 기둥이 된 정근우, 이용규의 FA 기간이 지났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이 많았고 그들의 2017년 경기 실적이 좋은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정근우는 적은 기간과 금액으로 계약했고, 이용규의 경우, 1년 더 한화에서 경기를 임하고, 내년에 FA를 할 예정으로 보인다.



2018년 ~ (한용덕 감독 시대)



2018년

2018년 두산 베어스에 코치로 있던 한용덕이 한화이글스 감독이 되었다.
2017년 모든 외국인 선수가 방출/영입되고 재러드 호잉과 제이슨 휠러, 키버스 샘슨이 10개 구단 중 외인 연봉의 합 최소 금액으로 영입되었다.
이들 중 제이슨 휠러는 성적 부진으로 방출되었고 그를 대신할 선수로 데이비드 헤일이 영입되었다.
시즌 전부터 하위권으로 분류가 되었고, 초반에 부진을 면하기 어려웠지만, 5월 이후 순위가 급상승해, 최종적으로 두산, SK에 이어서 3위로 마감. 2007년 이후 11년 만에 가을야구(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다.



기록










































































































































































































































































































연도
팀명
순위



승률
포스트 시즌

수상 선수

감독
1986

빙그레
전기 7위
후기 6위
31
76
1
0.290



배성서
1987
전기 6위
후기 7위
47
57
4
0.454


이정훈 (신)
1988
전기 2위
후기 4위
62
45
1
0.579
* 플레이 오프 : 삼성 전 3-0 승
* 한국시리즈: 해태 전 2-4 패


김영덕
1989
2위
71
46
3
0.604
* 한국시리즈: 해태 전 1-4 패

1990
4위
68
50
2
0.575
* 준 플레이오프: 삼성 전 0-2 패

1991
2위
72
49
5
0.591
* 플레이 오프 : 삼성 전 3-1 승
* 한국시리즈: 해태 전 0-4 패

장종훈 (최)
1992
2위
81
43
2
0.651
* 한국시리즈: 롯데 전 1-4 패

장종훈 (최)
1993
5위
61
61
4
0.500



김영덕
강병철
1994

한화
3위
65
59
2
0.524
* 준플레이 오프 : 해태 전 2-0 승
* 플레이 오프 : 태평양 전 0-3 패


강병철
1995
6위
55
71
0
0.437


1996
4위
70
55
1
0.560
* 준 플레이오프: 현대 전 0-2 패

구대성 (최)
1997
7위
51
73
2
0.413


1998
7위
55
66
5
0.455



강병철
이희수

1999

매직 2위
72
58
2
0.554
* 플레이 오프 : 두산 전 4-0 승
* 한국시리즈: 롯데 전 4-1 승


이희수
2000
매직 3위
50
78
5
0.391



이희수
이광환
2001
4위
61
68
4
0.473
* 준 플레이오프: 두산 전 0-2 패

김태균 (신)

이광환
2002
7위
59
69
5
0.461


2003
5위
63
65
5
0.492



유승안
2004
7위
59
70
4
0.457



유승안
김인식
2005
3위
64
61
1
0.512
* 준플레이 오프 : SK 전 3-2 승
* 플레이오프 : 두산 전 0-3 패


김인식
2006
2위
67
57
2
0.540
* 준플레이 오프 : KIA 전 2-1 승
* 플레이 오프 : 현대 전 3-1 승
* 한국시리즈: 삼성 전 1-1-4 패

류현진 (최, 신)
2007
3위
67
57
2
0.540
* 준플레이 오프 : 삼성 전 2-1 승
* 플레이오프 : 두산 전 0-3 패

2008
5위
64
62
0
0.508


2009
8위
46
84
3
0.346


2010
8위
49
82
2
0.368



한대화
2011
6위
59
72
2
0.450

2012
8위
53
77
3
0.408


2013
9위
42
85
1
0.331



김응용
2014
9위
49
77
2
0.389


2015
6위
68
76
0
0.472



김성근
2016
7위
66
75
3
0.468

2017
8위
61
81
2
0.430



김성근

이상군(감독대행)


2018
3위
77
67
0
0.535
* 준플레이 오프 : 넥센 전 1-3 패


한용덕

한화 이글스 32시즌
1979
2176
82
0.476

한국시리즈 우승 1회


선수단



선수단




역대 감독



한화 이글스의 창단 감독은 배성서였으며, 현재 한용덕 감독이다.



역대 선수




역대 외국인 선수



한화 이글스에서 가장 많은 시즌을 뛴 외국인 선수는 제이 데이비스이다. 그는 2003년 한 해 공백이 있기는 했지만, 1999년에서 2006년까지 일곱 시즌을 뛰며 통산 타율 0.313을 기록했다.



한국 프로 야구상 수상자



한화 이글스는 한국 프로 야구 최우수 선수를 세 명 배출했다. 장종훈은 1991년과 92년 연속으로 최우수 선수가 되었다.


  • 1991년 장종훈(내야수)

  • 1992년 장종훈(내야수)

  • 1996년 구대성(투수)

  • 2006년 류현진(투수)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투수 부문)



다승


  • 1992년 송진우 19승 8패

  • 1996년 구대성 18승 3패

  • 2006년 류현진 18승 6패


평균자책점


  • 년도 - 선수 - 이닝 - 자책 - 평균자책점

  • 1994년 정민철 218 - 52 - 2.15

  • 1996년 구대성 139 - 29 - 1.88

  • 2000년 구대성 133 1/3 - 41 - 2.77

  • 2006년 류현진 201 2/3 - 50 - 2.23

  • 2010년 류현진 192 2/3 - 39 - 1.82


최다 탈삼진


  • 1994년 정민철 196K

  • 1997년 정민철 160K

  • 2006년 류현진 204K

  • 2007년 류현진 178K

  • 2009년 류현진 188K

  • 2010년 류현진 187K

  • 2012년 류현진 210K

  • 2018년 키버스 샘슨 195K


최다 세이브 포인트(세이브, 구원승)


  • 1990년 송진우 11구원승 27세이브 38SP

  • 1992년 송진우 08구원승 17세이브 25SP

  • 1996년 구대성 16구원승 24세이브 40SP

  • 2018년 정우람 05구원승 35세이브 40SP


최다 세이브(구원승 제외)


  • 1988년 이상군 16세이브

  • 1990년 송진우 27세이브

  • 1992년 송진우 17세이브


역대 개인 기록 수상자(타자 부문)



최고 타율


  • 1989년 고원부 342타수 112안타 타율 0.327

  • 1991년 이정훈 379타수 132안타 타율 0.348

  • 1992년 이정훈 369타수 133안타 타율 0.360

  • 2012년 김태균 416타수 151안타 타율 0.363


최다 홈런


  • 1990년 장종훈 28홈런

  • 1991년 장종훈 35홈런

  • 1992년 장종훈 41홈런

  • 2008년 김태균 31홈런

  • 2010년 최진행 32홈런


최다 안타


  • 1987년 이정훈 124안타

  • 1989년 이강돈 137안타

  • 1990년 이강돈 146안타

  • 1991년 장종훈 160안타


최고 장타율


  • 1990년 장종훈 0.545

  • 1991년 장종훈 0.640

  • 1992년 장종훈 0.659

  • 1995년 장종훈 0.562

  • 2000년 송지만 0.622

  • 2008년 김태균 0.622


최고 출루율


  • 1995년 장종훈 0.424

  • 2012년 김태균 0.474

  • 2013년 김태균 0.444

  • 2014년 김태균 0.463

  • 2016년 김태균 0.475


최다 타점


  • 1989년 유승안 85타점

  • 1990년 장종훈 91타점

  • 1991년 장종훈 114타점

  • 1992년 장종훈 119타점

  • 2016년 김태균 136타점


최다 득점


  • 1990년 이강돈 91득점

  • 1991년 장종훈 104득점

  • 1992년 장종훈 106득점

  • 2005년 데이비스 90득점

  • 2016년 정근우 121득점


역대 MVP



정규 시즌


  • 1991년 장종훈 (타자)

  • 1992년 장종훈 (타자)

  • 1996년 구대성 (투수)

  • 2006년 류현진 (투수)


한국시리즈


  • 1999년 구대성(투수)


미스터 올스타(올스타전 MVP)


  • 1993년 이강돈(외야수)

  • 1995년 정경훈(내야수)

  • 2000년 송지만(외야수)


팀기록


  • 2008년 7월 29일 팀 통산 1400승 : 한국 프로 야구 사상 6번째[6]

  • 2011년 8월 11일 팀 통산 3000홈런 : 한국 프로 야구 사상 3번째[7]

  • 2011년 6월 14 ~ 16일 팀 통산 3경기 연속 만루홈런 : 한국 프로 야구 최초

  • 2013년 3월 30일 ~ 4월 16일 개막 후 최다 연패 (13연패) [8]

  • 2008년 ~ 2017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 : LG 트윈스의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에 이은 공동 1위 기록


영구 결번






KBO Retired Hanwha 21.svg
송진우
P
(2009년 9월 23일 지정)

KBO Retired Hanwha 23.svg
정민철
P
(2009년 9월 11일 지정)

KBO Retired Hanwha 35.svg
장종훈
SS, 1B, DH
(2005년 9월 16일 지정)


역대 2차 드래프트 지명


2차 드래프트는 한국 야구 위원회에서 2년마다 11월 말에 개최되며, 타 팀에서 FA 신청선수를 제외한 40명의 보호선수에서 제외된 선수를 지명할 수 있다.


















연도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2012

최승환
(두산 베어스, 포수)

임익준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학준
(LG 트윈스, 내야수)

2014

이동걸
(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성진
(LG 트윈스, 투수)

최윤석
(SK 와이번스, 내야수)

2016

장민석
(두산 베어스, 외야수)

차일목
(KIA 타이거즈, 포수)

송신영
(넥센 히어로즈, 투수)


응원단


아나운서 : 오창수


응원단장 : 홍창화


치어리더 : 이하은, 김은빈, 서유림, 조연주, 안민정, 김연정, 조아련, 목나경



신인 1차 지명 지역 연고 학교



  • 대전광역시 - 대전고등학교


  • 충청남도 - 북일고등학교, 공주고등학교, 광천고등학교


  • 충청북도 - 세광고등학교, 청주고등학교


  • 강원도 (영서 지역 : 춘천시 ,원주시) - 강원고등학교, 원주고등학교


지역 사회 공헌


한화는 대전·충청지역 야구발전 및 유소년 야구 활성화와 취약 계층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과 후 활동 지원을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 및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연계하여 2013년 유소년 야구단 한화 이글렛 베이스볼 클럽(HANWHA EAGLETS BASEBALLCLUB)을 창단하였다. 창단식에는 서산시장, 유성구청장과 지역 스타인 박찬호 선수가 참석하였다. 유성구와 서산시는 유소년 야구팀의 교통 편의 시설 등을 지원하며, 한화이글스는 기술 지도를 비롯한 야구용품 일체를 지원한다. 한화는 향후 대전·충청지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유소년 야구단을 추가적으로 창단 운영할 계획이다.[9]



함께 보기


  • 한화그룹


각주



  1. 2군에서 부활한 ‘유승안 감독 시프트’ - OSEN


  2. 사·단장 교체…한화 ‘통큰 지갑’ 열까 - 동아일보


  3. 한화, 3G 연속 만루홈런 알고 보니 '최초 기록'


  4. 한화, 2년 만에 꼴찌 추락…최근 4년간 3번째 최하위 - OSEN


  5. 정근우 보상선수에서 드러난 한화의 불안한 미래 - 스포츠조선


  6. '6회 6득점 폭발' 한화, 사상 6번째 1400승 고지 점령 Osen, 2008년 7월 29일


  7. '독수리 군간' 3000홈런 고지 정복 대전일보, 2011년 8월 13일


  8. [1] SBS, 2013년 4월 14일


  9. 한화, 대전·서산에 유소년 야구단 창단 스포츠경향



외부 링크




  • 한화 이글스 웹사이트

  • 한화 이글스 페이스북

  • 한화 이글스 트위터












원본 주소 "https://ko.wikipedia.org/w/index.php?title=한화_이글스&oldid=23943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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