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목차 기원 역할 자격 사제의 결혼 사제의 예복 사제가 소재가 된 소설과 드라마 각주 둘러보기 메뉴사제eh
신부가톨릭 전례 봉사자
로마 가톨릭교회성공회정교회성직자로마 가톨릭교회동방 정교회성공회구 가톨릭교회루터교영어Rev.Reverend기독교신부고교회대한성공회저교회부제사제주교준목동물식물제사유대교기독교신약성서원로그리스어예복성무
사제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불교의 사제(四諦)에 대해서는 사성제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신권은 여기로 연결됩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의 교리에 대해서는 신권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신부(神父) 또는 사제(司祭)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공회, 정교회의 성직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로마 가톨릭교회를 비롯해 동방 정교회, 성공회, 구 가톨릭교회, 북유럽의 루터교에서 사목하며, 사제가 행사하는 직권을 신권(神權)이라고도 한다. 영어로는 Rev.(Reverend, 기독교 성직자에 대한 경칭)또는 Priest라고 한다. 신부(Father)라는 호칭은 Fr.(약어)로 표시한다.
[참고]
교파 분류상 개신교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성공회와 루터교회는 고교회 성향이 강한 지역(대한성공회)에서는 '신부나 사제'의 명칭을 쓰지만, 저교회의 전통이 강한 지역에서는 사제의 개념이 있는 '목사'의 호칭을 쓰는 경우도 있다. 가령 북유럽 루터교회가 '부제, 사제, 주교'의 삼성직을 고수하며 '신부'라는 명칭을 쓰는 것과는 달리, 현재 한국의 루터교회는 미국 미주리 시노드(저교회 전통)의 선교적 영향으로 부제에 해당하는 준목이란 제도가 있으며, 사제란 호칭은 희미하게 남아 있지만, 주류 개신교와 같이 '목사'란 명칭을 쓰게 된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또한 현재 성공회와 구 가톨릭교회, 북유럽 루터교 그리고 일부 예전적인 감리 감독교회는 성공회와 상통 중이다.
목차
1 기원
2 역할
3 자격
4 사제의 결혼
5 사제의 예복
6 사제가 소재가 된 소설과 드라마
7 각주
기원
사제는 하느님에게 동물이나 식물로 제사를 드리는 유대교 제사장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기독교의 사제는 신약성서에 나오는 원로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는데, 그 실례로 사제의 어원은 원로를 뜻하는 그리스어 Presbyterious이다.
역할
그리스도인을 돌보는 목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기능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하나, 종파간에 다소 차이가 있다.
성공회 감사성찬례(eucharist,holy eucharist), 정교회 성찬예배(divine liturgy), 로마 가톨릭교회 미사(missa)등의 예배를 집전할 수 있다.
세례성사등의 성사(聖事)를 집전할 수 있다. 단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에서 견진성사는 주교가 집전하도록 되어 있다.- 성찬예배(정교회), 감사성찬례(성공회),미사전례(로마 가톨릭교회)때 복음서를 읽고, 설교할 수 있다. 사제가 읽는 복음서 말씀의 장절은 성서정과에 근거하며, 교회력 절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대림절에는 예수가 세상에 다시 올 것을 선언하며, 이에 준비할 것을 권하는 복음서 말씀을, 사순절에는 루가 복음서의 탕자비유처럼 회개를 강조하는 복음서 말씀을 읽게 된다.
- 성찬의 전례 즉, 성만찬(Holy communion)을 집전할 수 있다.
로마 가톨릭교회와 성공회와 정교회에서 고해성사 시 죄의 용서를 선언할 수 있다.(마태오 복음서 18:18)
자격
로마 가톨릭교회에서는 성소를 받은 남성 신자가 교구 신학교, 또는 수도회에 입회하여 사제가 될 수 있다. 신학교 입학을 원하는 자는 각 교구에서 원하는 지원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교구 사제 지망자는 입학 전 1년동안 성소국에서 주관하는 예비신학생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자신의 성소를 되돌아보고 판단받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신학교에서 사제 서품을 위해 교육 받은(한국의 경우 병역(면제자 또는 병역을 이미 치른 신학생의 경우는 같은 기간 동안 병원 등에서 봉사) 3년 및 신학교 교육 7년을 합해 총 10년) 신학생들이 시종직, 독서직 및 부제품을 거쳐 주교에게 성품성사를 받음으로서 사제가 될 수 있다.
성공회에서는 사제고시에 합격한 부제가 사제서품을 받음으로써 사제가 될 수 있다. 사제고시응시자는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 성직과정 졸업자[1] 또는 국외성공회 신학대학원 성직과정 졸업자여야 하며, 선교학과 실천신학 중에서 관심있는 분야 1과목과 현대성공회신학이 시험에 출제된다.[2] 하지만 성직고시외에도 사제가 될만한 사람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교구에서 2번이나 실시하는 면접,부제나 사제서품성사 당일일지라도 성직자가 될 수 없을만한 결격사유가 발견되면, 사제단의 결정에 따라 서품이 연기되고, 성공회대학교 신학과에서 신학생을 선발할 때에 심리검사로써 사제가 되어서는 안 될 사람은 불합격시키는 등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성공회에서 부제나 사제같은 성직자가 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성공회에서는 정교회, 가톨릭처럼 성공회에서 보편적 교회로 존중하는 다른 교회의 성직자가 편입할 수 있는데, 단 도덕적으로 문제를 일으킨 적이 없어야 한다.
사제의 결혼
로마 가톨릭교회의 사제는 결혼할 수 없으며, 또한 기혼자는 사제가 될 수 없다. 교회사적으로는 교회의 세속화를 막기 위한 것이었으며, 하느님에 대한 봉사를 자유롭게 하기 위한 성직자 자신의 선택이기도 하다. 한편 사제가 되지 않고 종신토록 부제로 사목하는 종신 부제의 경우는 기혼자도 임명될 수 있으나, 이 경우도 임명 후에 결혼이나 이혼, 또는 재혼은 허용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사제의 수가 충분하여 아직까지는종신부제 제도 도입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성공회, 구 가톨릭교회, 북유럽의 루터교에서는 주교와 부제를 포함한 사제는 모두 결혼할 수 있는데, 성직자의 독신규정에 대한 성서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여서이다.[3]
동방 기독교의 정교회에서는 기혼자에게 사제서품을 허용하지만, 기혼사제는 주교 이상의 성직자로는 활동할 수 없다.
사제의 예복
예복은 사제가 공적인 성무를 집행할 때 입는 옷을 말한다.
수단: 사제를 포함한 모든 성직자들이 평상시에 입는 옷으로, 목 부분에는 기독교 성직자임을 표시하는 성직칼라(로만 칼라)가 있으며, 아랫부분은 치마 형식으로, 보통 성직 계급에 따라 옷의 색깔이 다르다. 사제의 예복 색깔은 검은색, 주교의 예복색상은 성직자의 권위를 상징하는 자주색 혹은 연한 보라색에 홍색 띠, 추기경은 홍색이다. 와이셔츠위에 성직칼라(로만 칼라)만 하기도 한다. 더운 날씨에 사제가 입을 수 있는 반팔 셔츠가 있으며, 교황은 흰색이다.
개두포: 직사각형으로 생긴 얇은 천으로 제의 착용 시 성직칼라를 가릴 수 있다. 또한 긴 띠가 있어 묶을 수 있다.
장백의(alba): 로마 가톨릭 사제가 개두포를 걸친 다음 입는 옷으로 발목까지 내려오는 하얀색 긴 옷이다. 이 장백의 을 입은 다음 사제는 일자로 매고 부제는 교차하여 매며 띠를 입고 그위에 제의를 입는다.
중백의(surplice): 흔히 착의자 이상의 신학생들이 전례 때에 착용한다. 장백의와는 달리 옷이 무릎까지 밖에 안 내려오며, 소매 역시 짧다.
소백의(cotta): 장백의보다 옷의 길이나 소매가 더 짧다.
영대(Stola): 부제들과 사제 그리고 주교 이상의 모든 성직자들은 전례색에따라 부제는 교차하여, 사제 이상의 모든 성직자들은 일자로 맨다.
띠: 부제와 사제 이상의 모든 성직자들은 띠를 처음 매고 영대를 걸치고 그 위에 매듭을 지어 착용을 완료한다.
사제가 소재가 된 소설과 드라마
오스트레일리아의 소설가 콜린 매컬로의 《가시나무새들》, 경찰 출신의 대한민국의 작가 김정현의 소설 《아버지》에는 로마 가톨릭 사제가 등장한다. 그외 미국 NBC 방송국에서 미국 성공회 사제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했고, 멜깁슨 주인공의 영화 《싸인 Sign》에 나오는 극 중 남자 주인공도 천주교 신부가 아닌 결혼생활이 가능한 성공회 신부(사제)이다. 한편, 《아담스 애플》이라는 영화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북유럽 루터교사제에 관한 이야기를 배경으로 했다.
각주
↑ 성공회대학교 신학대학원은 크게 성직자가 되기 위해 공부하는 성직과정과 신학자가 되기 위한 신학석사과정으로 구분되는데, 성직과정을 공부하는 신학생은 기숙사에서 성무일과를 비롯한 규칙적인 단체생활을 하도록 되어 있다.
↑ 2007년도 6차 전국성직고시 실시, 성공회 신문 2007.9.2. 1면
↑
"하느님의 법은 주교와 사제와 부제가 독신생활을 해야 하거나 결혼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규정하지 않았다." 《성공회 39개조 신조》 제32조 사제의 결혼에 대하여.
위키미디어 공용에 관련된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사제 |
분류:
- 신부
- 가톨릭 전례 봉사자
(RLQ=window.RLQ||[]).push(function()mw.config.set("wgPageParseReport":"limitreport":"cputime":"0.180","walltime":"0.265","ppvisitednodes":"value":586,"limit":1000000,"ppgeneratednodes":"value":0,"limit":1500000,"postexpandincludesize":"value":46779,"limit":2097152,"templateargumentsize":"value":1062,"limit":2097152,"expansiondepth":"value":9,"limit":40,"expensivefunctioncount":"value":0,"limit":500,"unstrip-depth":"value":0,"limit":20,"unstrip-size":"value":1319,"limit":5000000,"entityaccesscount":"value":1,"limit":400,"timingprofile":["100.00% 166.831 1 -total"," 43.55% 72.651 1 틀:위키공용분류"," 39.79% 66.382 1 틀:Sister"," 37.88% 63.198 1 틀:사이드_박스"," 21.19% 35.349 3 틀:둘러보기_상자"," 20.83% 34.758 1 틀:다른_뜻_넘어옴"," 20.60% 34.369 2 틀:다른_뜻_설명"," 17.75% 29.606 1 틀:로마_가톨릭교회"," 6.04% 10.082 1 틀:각주"," 4.36% 7.271 2 틀:PAGENAMEBASE"],"scribunto":"limitreport-timeusage":"value":"0.046","limit":"10.000","limitreport-memusage":"value":1659162,"limit":52428800,"limitreport-logs":"14n","cachereport":"origin":"mw1334","timestamp":"20190605025656","ttl":2592000,"transientcontent":false););"@context":"https://schema.org","@type":"Article","name":"uc0acuc81c","url":"https://ko.wikipedia.org/wiki/%EC%82%AC%EC%A0%9C","sameAs":"http://www.wikidata.org/entity/Q42603","mainEntity":"http://www.wikidata.org/entity/Q42603","author":"@type":"Organization","name":"uc704ud0a4ubbf8ub514uc5b4 ud504ub85cuc81dud2b8 uae30uc5ecuc790","publisher":"@type":"Organization","name":"Wikimedia Foundation, Inc.","logo":"@type":"ImageObject","url":"https://www.wikimedia.org/static/images/wmf-hor-googpub.png","datePublished":"2006-08-19T11:59:59Z","dateModified":"2019-04-11T06:02:22Z"(RLQ=window.RLQ||[]).push(function()mw.config.set("wgBackendResponseTime":151,"wgHostname":"mw1271"););